대패삼겹살 샤부샤부
안녕하세요?
후루룩쩝쩝이에요
대패 삼겹살을 맥주 육수로
샤부샤부를 드셔 보셨나요?
돼지 잡내 없애고
식감 살리는데는
이 방법이 으뜸일것 같아요
오늘은 펄펄 끓는 맥주에
돼지고기를 넣어 만드는
아주 맛있는 요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맛도 좋고 아주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니까
여러분들도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
먼저 얇은 대패 삼겹살을
먹을 만큼 준비해 주세요.
다음엔 맥주의 병뚜껑을 따주시고요
저는 오래 보관했던 맥주를 땄더니
거품이 터져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맥주를 다 넣으실 필요는 없고요
1리터 정도만 부어주세요.
따라낸 맥주는 센 불에
잘 끓여주시고요
고기와 함께 먹을
초간단 겉절이도 만들어 볼게요
시원한 부추를 한 줌 썰어줍니다.
양파도 반 개만 채 썰어주시고요
시원한 맛을 더 해 줄
액젓 네 스푼 식초 한 스푼
색감과 매콤함을 더해줄
고춧가루 세 스푼 다진 마늘 한 스푼
참기름 한 스푼 설탕 한 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썰어낸 부추에 양파를 넣어주시고요
만들어뒀던 양념을 붓고
잘 버무려줍니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는 겉절이가
탄생해서 놀라실 거예요.
깨를 조금 뿌려 마무리해 주시고요
맥주가 끌어 오르기 시작하면
삼겹살을 넣어줄 겁니다.
특별한 방법 없이 샤부샤부처럼
대패 삼겹살을 넣어주시면 돼요
물론 돼지고기이기 때문에
완전히 익힌 다음
꺼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어느 정도 맛있게 익은
삼겹살은 꺼내 주시고요.
대패 삼겹살은
보통 냉동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큰 상관은 없지만
샤부샤부처럼 익혀 드시는 게
재미도 있고 맛도 좋을 거예요.
맥주에 삶아낸 돼지고기는
잡내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쫙 빠져
느끼함이 없으며 담백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잘 익은 돼지고기는 꺼내 주시고요
따로 익혀서 접시에 내어 먹는 것보다
식탁에서 바로바로 익혀가며
꺼내 드시는 게 맛이 좋을 거예요.
정말 맛있는 겉절이와
돼지고기 요리가 완성됐습니다.
이제 제가 한번 맛있게 먹어볼게요
기름기가 빠져 담백한 돼지고기와
시원한 부추 겉절이의 맛이 일품입니다.
돼지고기를 따로 먹었을 때도
잡내가 나지 않아
아주 맛이 좋았는데요.
고기 쌈장에 찍어 드셔도 좋고
제가 알려드린 겉절이 함께 드셔도
맛이 너무 좋을 겁니다.
오늘은 특별한 육수 없이
맥주로 샤부샤부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맛있는
돼지 요리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오늘의 레시피는 유명 유튜브
채널 집나간아들 에서
이미지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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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집나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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