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판매하는 위험한 음식
안녕하세요?
후루룩쩝쩝이에요
마트에서 흔하게 구매하는
위험하거나 가짜이거나 독이되는
음식 여섯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요즘 마트에서는 신선함을 강조하는 간편식 또는 건강을 내세우는 기능성 식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품목들을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무턱대고 구매 후 섭취해 버리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마트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품목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식초음료
첫째는 음용식초입니다
식초가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석류나 블루베리 등 과일이 함유된 음용 식초를 마트에서 많이들 구매하시죠?
그러나 음용식초의 성분표를 잘 살펴보시면 당 성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용 식초의 특성상 물에 희석해 마신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건강 상의 지적을 받아온 콜라나 사이다와
당 성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먹었던 것이 오히려 혈당을 올리고 살을 찌우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죠.
세계 보건기구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의 섭취량을 하루 25g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는데 특정 식품이나 음료처럼 당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자주 먹는다면 이 기준을 훌쩍 넘어갈 수가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식음료 업계 관계자는 과거 TV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의 음용 식초들이 살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인 것처럼 여러 번 노출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음용 식초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음료일 뿐이라면서 음용 식초를 마시며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은 마시기 전 당 합류량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분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구매해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째 생수
둘째는 생수입니다
요즘 동네 마트나 편의점 앞 가판대 앞에서는 생수병을 수북이 쌓아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에 노출된 투명한 생수통들을 가림막으로 가리지도 않은 채 뜨거운 콘크리트 바닥 위에 그대로 쌓아놓은 경우도 적지 않죠.
2014년 미국 플로리다대 연구팀에서 페트병에 든 생수로 실험을 했더니 높은 온도에서 오래 보관하면 페트병에서 비스페놀 A 같은 유해물질이 녹아 나온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을 말랑말랑하게 해 모양을 만들기 쉽게 해주는 가소재로 사용되는데 간이나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2012년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유아용 젖병이나 아동용 컵에는 사용을 금지한 성분입니다.
또한 높은 온도에 오랫동안 노출 시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하이드와 아세트알데이드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페트병 속의 물을 단기간 소량의 섭취는 큰 문제는 없겠으나 지속적으로 꾸준히 마신다면 당연히 우리 몸에 좋을 리가 없겠죠.
집에서 물을 끓여 먹기 번거로워 생수를 자주 구매해 드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셋째 포장 샐러드
셋째는 포장 샐러드입니다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해서 샐러드를 많이들 드시죠 특히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해 마트나 편의점에서 포장된 샐러드를 구입해 먹는데요.
이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샐러드는 보기와 다르게 식중독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음식에 속합니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진에 따르면 샐러드 재료인 채소의 잘린 부위에서 나온 즙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 중 하나인 살모넬라의 증식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포장 샐러드는 구입 후 바로 섭취가 가능하지만 일부 샐러드는 직접 세척을 해서 먹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60% 정도의 소비자들이 이런 세척 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포장 샐러드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샐러드의 세척 여부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야 하며 구입 즉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그렇지 못할 경우 반드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차 음료
넷째는 차 음료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5가지의 차 음료를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 차 추출액 99.9% 이상으로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차 성분인 고형분의 함량은 0.04에서 0.3% 정도로 1%도 안 되는 미미한 양을 포함하고 있었는데요.
더욱이 음료 비의 경우 옥수수수염의 고형분은 0.06% 일뿐이어서 옥수수수염차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의 함량이었습니다.
특히 몸에 좋다는 카르니틴, 카테킨 등의 성분을 첨가해 다이어트 효과를 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그 함량은 표시할 수도 없을 만큼 미량에 불과해 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차에 고형분 함량이 적게 들어가는 만큼 합성착향료와 글리신 탄산수소 나트륨 등을 이용해 옥수수 향 둥굴레 향 현미 향 등 차 고유의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죠.
단순히 맛을 위해 마시는 것이라면 말리지 않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것이라면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섯째 나누어 파는 수박
다섯째 나누어 파는 수박입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채소가 바로 수박이죠.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반쪽짜리 수박의 구매율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데요.
그러나 반쪽 수박을 잘못 구매했다간 엄청난 세균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마트에서 반쪽 수박을 판매할 때 랩을 씌우고 그대로 판매하는 곳이 많죠.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 절반을 자른 수박을 랩으로 포장한 것과 속 부분만 깍둑썰기에 밀폐 용기에 넣은 것을 각각 7일간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세균 증식 상황을 관찰한 결과 랩으로 포장한 수박 표면의 세균 수는 반으로 금방 자른 직후보다 무려 3천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박은 되도록 온전하게 둥그런 상태인 것을 사고 보관 시 속 부분만 잘라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일주일 이상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마트에서 반쪽 수박을 구매하신다면 먹기 전에 수박에 자른 단면을 1cm 정도 잘라내고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수박 과육이 쉽게 상하는 이유는 껍질에 있던 미생물이나 세균이 자르는 과정에서 속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수박을 자르기 전 표면을 베이킹 소다 등을 이용해 씻어준 뒤 드시면 좀 더 건강한 섭취가 되겠습니다
여섯째 치즈
여섯째는 치즈입니다
유지방을 사용하는 일반 치즈와 달리 식물성 유지인 팜유를 사용해 만든 모조치즈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성분 표시를 확인했을 때 식품 첨가물인 렌네카제인과 팜유 등이 적혀 있다면 모조 치즈를 사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조치즈는 함유를 주원료로 해서 물과 섞는데 이때 기름과 물이 잘 섞이도록 유화제를 넣고 응고제인 렌네카제인 등을 혼합하여 제조해 진짜 치즈처럼 보이도록 만듭니다.
최근 피자 한 판에 5천 원부터 1만 원하는 피자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이러한 값싼 모조치즈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조치즈는 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할 시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곱째 참기름
일곱째는 참기름입니다.
참기름을 구매할 때는 바닥에 가라앉은 물질이 없는 것이 좋으며 제조 일자와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확인하신 후 구매해야 합니다.
특히 참기름의 제조 방식이 저온 압착 또는 냉압착하여 만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식약처에 따르면 참기름의 경우 발연점이 170도에서 200도로 다른 식용유에 비해 낮기 때문에 섭씨 20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할 경우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되며 빠르게 산패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조 과정이 고온에서 압착한 참기름보다는 저온 압착 냉압착을 이용한 참기름을 구매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리 시 참기름을 식재료와 함께 볶거나 가열할 경우에도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니 반드시 불을 끄고 난 후에 참기름을 곁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콘텐츠는 유명 유튜브 채널
황금 설명서에서 이미지와 내레이션을
발췌하여 구성했어요
원작자님의 채널에서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공유
많이 많이 부탁드릴게요
마트에서 구매 시 유의할 음식들
'푸드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이것 먹으면 수능 점수 20점 오른다 (0) | 2022.09.14 |
---|---|
겨드랑이 밑에 레몬을 문지르는 숙취해소법 나라별 특이한 해장음식 (0) | 2022.08.24 |
황금 계란 쌍란의 행운 이게 로또네 맞아 죽을뻔한 사연 (1) | 2022.08.14 |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의사들이 절대 먹지마라는 다섯가지 음식 (1) | 2022.07.26 |
이마에 이것 많으면 심장마비 신호, 사망 10배로 증가 해결방법까지 (0) | 2022.07.24 |